어리광부려! 24까진 귀여움
세상에 어차피 이상한 사람 많은데 귀엽게 살 수도 있지~ 어리광 부릴 수도 잏지~ 우리가 미친년처럼 다니는거 아닌데 머....그치?
고마워 ㅠㅠㅠㅠ… 내가 도를 넘는 어리광을 부렸다해서…
ㅜㅜㅜㅜ 고마워 댓글 보고 눈물 났어….. 나보고 도를 넘게 어리광을 부렸다는데… 솔직히 맞는 말 같기도 해서… 자취방에서 남친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순대국 먹었는데 거기에 곱창까지 들어있어서 냄새랑 맛이 진짜 비렸거든 난 비린 음식 냄새도 잘 못 맡고 먹지도 못 해서 여기서 비린 냄새 난다고 맛 없다고 했는데 이 말 듣고 기분 나빴다해서…. 난 솔직히 토할 뻔했어 그 냄새 맡고..
완전 애기아니야...? 어리광의 기준을 모르겠지만 난 26인데도 남치니한테 징징거리는걸ㅋㅋㅋㅋㅠ
그래…? 위에 내가 쓴 댓 봐주라ㅜㅜ 그래도 이건 내가 잘못한 것 같아서…
성숙한 사람들도 남친한정 어리광쟁이들인걸...
ㅜㅜㅜ 근데 도를 지나치게 어리광 부렸다해서..
괜찮아 아직은 결혼하기전까진(내기준 30살) 부모님께 주변 친구들,남친한테 맘껏 어리광부려도돼ㅎ
정말….? 내가 위에 답글 남긴 거 봐주라ㅜㅜㅜ
지금 보고왔어 자기야! 난 자기남친의 말은 같잖다고 생각해 25살이 뭐 세상을 얼마나 살았다고ㅎㅎ 자기가 아니꼬와서 어리광 부린다는 말로 자기보다 아랫사람으로 꼽주고 자기가 더 위라고 자기위안 하는거라고 생각해 22살이나 25살이나 아직 사회생활하기 전 아닌가? 사회생활에 자리잡고 결혼해서 내 가정을 만들기전까진 실컷애교부려 괜찮아! 내가정이 생기면 그때부턴 정말 단단해져야해
내 나이 29(만으론 27지만) 아직도 어리광부림. 엄마한테 충치치료 무섭다고 저번주에 치과 같이 가달라고 함. 걱정하지마! 22살이면 완전 애기인데
나는 20대 중반이야. 나는 여러가지 집안 분위기나 사정으로 어리광을 못 부리고 살았어. 의지도 할 만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그냥 나 혼자 힘든거 풀며 살았어. 그래서 문득 가족들이랑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기분이더라고. 그대의 어리광을 받아 줄 사람이 있다면 그냥 막 어리광 부리고 힘들다고 때도 쓰고 해. 그렇게 안 하면 버티기가 힘든 나이더라고 세상 모든게 아직 혼란스러운 나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