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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13

Q. 21살 대학생인데 내가 첫 연애는 아닌데 전에 연애는 기간이 한달도 안 될 정도로 짧아서 이번 연애에서 첫 키스를 했어
남친이랑 키스할때 남친이 덮치고 싶은거 참고 준비 될때 까지 기다려 준다는데 마음의 준비는 진작 끝났고 나도 현재 욕구 불만인 상태란 말이야
둘 다 기숙사고 나는 다 처음이라 충분히 준비하고 관계를 가지고 싶어서 방학때 둘이 여행가서 이때 충분히 준비해고 관계도 가지고 싶어
문제는 우리 부모님이 엄청 보수적이고 내가 첫째라서 더 조심시키고 통금이 12시까지 있을 정도야.
부모님 걱정 충분히 이해하고 걱정해주시는거라 감사하긴 하지만 남친이랑 여행 보내주실지도 걱정이라 아직 말 못 했어. 그렇다고 부모님께 거짓말 하면서 가기도 싫고, 나는 처음이라 오히려 부모님 조언도 좀 들으면서 충분히 준비하고 싶은데 허락 안 해주실것 같아.
그래서 완전 진지하게 두분이랑 앉아서 설명과 설득을 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있으면 부탁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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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리 부모님은 보수적이지 않으신대도 외박은 잘 허락안해주셔 솔직히 말하고 설득하는 게 이상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게 해결되기는 힘들것같아ㅠ 나였으면 그냥 거짓말하고 갈 듯.

    2023.12.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자기랑 완전히 같은 상황이야..! 통금 11시에 보수적이거든,, 안그래도 나도 저번에 남자친구랑 여행 관련해서 한번 말꺼냈다가 엄마 엄청 흥분하고 집안 분위기 되려 안좋아져서 사실상 선택권이 없더라..😢 자기처럼 나도 부모님 마음 이해하고 속이고 싶지 않고 터놓고 얘기하고 조언도 듣고 싶은데,, 부모님이랑 거기에 대해 가치관이 다르니까 말이 안통하더라고ㅠㅠ 자기가 설득해보고 싶음 하는건데 좀 리스크가 있지 않을까 싶어…!ㅠ

    2023.12.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시도 해보고 안 되면 거짓말 해야 될까??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부모님이 허락 안해주신다고 안갈 건 아니니까ㅎㅎ.. 방법은 거짓말밖에 없겠지ㅠㅠ 근데 부모님 성격은 너가 제일 잘 아니까 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괜히 한번 말꺼냈다가 오히려 더 의심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아예 부모님께는 말을 안하는 것도 제일 윈윈인 방법이긴 해..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치...함 생각해봐야겠다...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랑 똑같은 상황에서 100명이 부모님 설득 시도하면 1명이나 성공할까 말까…?라고 봐 거의 안된다고 봐야할 듯 이성이랑 논리의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 감정문제거든…ㅎㅎ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억울한게 남동생은 고3인데 방학때 여친이랑 둘이 일본간다니까 아버지가 허락해 주심ㅠ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ㅎㅎ 그게 정말ㅋㅋ 성차별이긴 한데… 뭐… 들이 박을 거 아니면 억울해도 참고 살거나 거짓말해야지 별 수 없어ㅋㅋ 부모님들이 착각하시는게 그게 통제가 될거라고 보시는 건데ㅋㅋ… 뭐 그러시면 거짓말만 늘고 문제 생겨도 공유도 못해 곪아갈 뿐인 거는 모르시는 거지ㅋㅌ…

      2023.12.1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래서 솔직하고 싶은건데...ㅠㅠ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선사고 후뚜맞 허락보다 용서가 빠르다 라는 말들이 있는 만큼.... 설득해서 부모님이 외박을 허락해주는건 이상이고.. 현실은 말 듣자마자 못나가게 집착, 친구랑 여행갔다하면 친구 옆에 있는지 수시 보고 및 목소리 확인 같은게 현실이니 잘 생각해봐 그리고 첫째가 부모 통제 받는걸 거부안하면 동생한테도 너희 언니는 말 잘듣는데 어쩌구~ 하더라 길을 뚫어야 동생들이 그나마 편해지더라고 나는 걍 후뚜맞 스타일이라 나 : 오늘 나갔다 와요~ 집에 안들어옴~ 엄 : 누구 만나는데?! 나 : 남친~~ 하도 이러니까 이젠 밖에 나간다하면 오늘 들어와? 이러심...ㅋㅋㅋㅋㅋ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그냥 질러 버릴까?남친이 덮치기 전에 내가 덮치게 생겼는데...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나도 보수적이엇던 집안이어서 대학들어가자마자 통금 12시 안지키면 외출금지 머 이런식이었는데 그때 당시 남친이 없어서 자기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막 어기고 돌아다녔거든 피씨방에서 밤새고 외출금지 당하면 내 방이 현관 근처라 몰래 나가고.... 암튼 내가 이렇겐 못살겟다 싶어서 대학졸업하자마자 바로 자취햇엉...ㅎㅎㅎ 자취 편하드라.. 나도 첫째라 더 심하게 잡았던거같은데 내가 그러니까 동생은 오히려 좀 프리해지긴함...!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부모님마다 다르겟지만 거의 모든 부모님은 딸이 외간남자랑 외박하고 돌아오는거 안좋아하시니까... 이건 무조건 거짓말밖에 답이 없어보영.... 진짜 개방적인 부모들은 오히려 피임잘하고 다니란 말을 먼저 꺼내신대.. 자기야 화이팅... 칭구 한명 섭외하쟈.....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사실 언제든지 핑계되고 도와줄 칭구가 한명 있긴해ㅋㅋㅋ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헉 완전 다행이네!! (ง˙∇˙)ว

      2023.12.1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나 그냥 통보하고 갔다오는데ㅋㅋ 일단 어디있는지는 엄마도 알아야하니까

    2023.12.1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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