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부모님이 외박을 못하게해 통금도 11시고..외박은 독립하고 해라라 하시는 데 그때되면 돈번다고 그럴시간이 있나 싶고
난 지금 친구들이랑 하고 싶은 건데
내 친구들은 다른 대학 동기들이랑 여행다니고 하는 데 나만 밖혀있나 싶고 막상 외박 허락 받아도 갈 친구는 있나 싶어
나만 이렇게 못나게 살고 있는 건가 싶어서 얘기해봐
빡센 집 딸램들이랑 노는것도 은슨 스트레스였음 나는ㅠㅠ 뭐만 하려고 하면 부모님 때문에 안돼 이래서 안돼.. 근데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음!!ㅡㅡ 21살인데 외박 못하게 하는건 진짜 쩜 에바맞음..
나도 그래… 언제까지고 관리하실 건지 모르겠다
진짜 내가 제일 이해 못하는게 외박금지임... 나도 외박 23에 뚫렸엉 ㅠㅠ 우리집은 언니 엄마가 동시에 통제해서 나갈구멍이 없음...
나는 뭐든 하고나서 혼나. 계속 그러다보면 처음엔 엄청 뭐라하는데 나중엔 합의볼 수 있게 됨. 딱 이정도선만 지키는 걸로 합의하자 이렇게
외박을 안 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일들을 안 하는건 아닌데 ㅋㅋ 나도 22살까지 친구 집들이도 못가게 해서 나 대판 싸우고 집나와서 그떄부터 자취시작.. 지금 30인데 지금까지 자취중^^..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