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살에 사귄지 얼마 안됐지만 크리스마스자나ㅏ 외박하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남친이랑 외박하고 올거다라고 그대로 말해버렸더니 화내시네.. 걱정되는게 당연한거지만 지금까지 부모님이 하라는데로 사고 안치고 좀 억압? 받으면서 커서 이번엔 좀 봐주시면 좋겠는데ㅠㅜ
남친이랑 썸타는 거 부터 연애까지 너무 궁금해하셔서 다 말해드렸구 밖에 나가면 나간다 연락도 드리는 편인데 이번에 이미 계획 다짜고 호텔 예약 끝내고 말씀드렸더니 실망했다고 하셔ㅠ 내가 잘못하긴 했지.. 어떻게 해야할까 종강하고 집가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