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일 이후로 계속 싸운다
사랑해서 어떻게든 결국 화해하지만
언젠간 지쳐서 헤어질거같아 무서워
싸움이 너무 잦아지니까 이별 생각도 서로 했는데 사랑으로 무마함
성격이고 취향이고 무서울 정도로 다 똑같아서 좋았는데
다 아는 줄만 알았던 사람한테 계속 다름을 느끼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니까 많이 힘드네
잘 맞는거랑 똑같은거는 참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미 많이 사랑하는 사이까지 발전 했지만 그냥 친구로 지냈어야 했어
나중엔 안좋아해도 그냥 사람대사람으로 연 잃기싫어서 강제로 잡고있을구같아 ㅜㅜ
지금도 계속 싸우니까 연애는 아닌거 같다는 생각들어도 헤어지면 친구로도 못 볼 생각에 헤어지기 더 싱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