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대 자기들이 생각하는 친구는
어떤 거라고 생각해?
아님 어떨 때 친구가 아니었다고 생각해?
어떤 콘텐츠에서 보고 들었던 생각이 있어.
"내가 안정되면 내 주위는 진정한 친구일거고,
위태위태하면 가식적인 관계만 남는다."
그럼 친구가 힘든 얘기를 꺼낼 때마다
같이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가식적인 걸까?
처음으로 용기내서 지금 엄청 힘들다고 얘기 꺼냈을 때 친구의 태도가 달라진 모습은
내가 진정한 친구의 조건을 성립 못하게 한 걸까?
보통 답이 빠른데 답하지 않고, 새벽까지 SNS 하고
어제 잤었다ㅜ 답이 오고,
활동하는걸 봐서 기다렸다 하니 또 거짓말하고..
오히려 난 이 일로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
감정쓰레기통 찾는구나~하고 느꼈거든..
친구 사이에서 자주적인 사람도 되어야겠지만!
감정쓰레기통만 되는 것도
친구 사이로 못본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