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21살 친구들이 이상한남자 만나서 원하지도 않는 섹스 하는거 넘 안타깝다 그거 그냥 대놓고 얘기하면 진짜 섹스만 하고 싶어서 안달난거임;; 제발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그거때문에 헤어질것 같으면 헤어져야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계속 지멋대로 하는 놈들중에 제대로된 놈 못봤다
나 진짜 아까 그런 글 두개나 보고 속상해서 미치는줄 알았어 20살이면 진짜 그냥 애긴데... 진짜 어린여자애들 꼬드겨서 섹스하려는 남자새끼들 죽여버리고싶어ㅠㅠ
ㄹㅇ 진짜 그런 남자새끼들은 살처분이 답이다 분통 터짐...
ㅁㅈㅁㅈ ㅠㅠㅠㅠㅠㅠ 너무 속상해..
그렇게 접근하는 남자 중엔 보통 나이 더 많은 경우가 많음ㅠ 그땐 그 나이 많은 오빠가 되게 어른스러워보이고 성숙해보이지만 그냥 그 나이라서 그런거야.. 그 사람 또래랑 비교하면 그냥 개 허접 슈레기야ㅠㅠ 그래서 그땐 웬만하면 또래 만났으면 좋겠다는 이유도 있음
솔까 왜 지 또래여자 안만나겠어ㅋㅋㅋ 실은 못 만나는거지 언니들이 버린남자 줍는거 아니다...
이건 20대 초반인 여자라면 스스로 뭐가 결여되어 있는지 생각해봐야할 거 같아 대게 애정결핍 혹은 아버지가 안계신 경우인 친구들이 그렇더라고.. 그걸 남자로 채우려고 안 했으면 좋겠다 제일 위험한 건데ㅜ
갑자기 진지한 댓글 다는데... 난 사랑받는 막내로 자랐음에도 남자 하나에 쩔쩔매.... 지금도 그런다? 20대 후반인데. 그래서 그냥 안만나. 사실 연애 하고는 싶은데 내가 맨날 나를 굽히고 들어가거나 별 하찮은것까지 눈치보고 맞춰주려하는 내 모습에 현타가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