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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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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때 길을 가다가 헬스장 홍보를 하는 직원이 잠깐만 이야기만 들어달라고 해서, 거절을 못 하고 들어줬어. 현재 다니는 헬스장이 있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계속 강요하고 점점 짜증을 내시길래 무서워서 30분 실랑이 끝에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40만 원짜리 이용권을 끊고 말았어..

근데 헬스장에서 혼자 운동할 때마다 무료 PT를 해주겠다면서, 끝나면 거의 한달에 80만원짜리 PT 결제를 유도하더라고. 갈 때마다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점점 스트레스가 심해졌고, 결국 한 달만 다니고 그만뒀어.

난 이후로 헬스장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안 좋아져서 아예 안 가는중.. 벌써 1년 전일인데도 가끔씩 떠올라서 거절 못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우울하다 😭

답답하다는 등 이런말은 자제해줘 이미 많이 들었거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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