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20살 된 쓴이인데..
학생 때 다이어트도 극도로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살았어서
건강 상태가 완전히 망가져있던 상태야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너무 무서워서 산부인과에 갔다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걸 들었어..!
가족력도 있고 해서 걸릴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역시나여서 두렵더라구..
근데 약 처방도 없고 그냥 10키로 이상 살 빼고, 2달 이상 안하면 다시 오라고 한 다음에 유도제 맞고 끝났는데..
약을 처방 받지않아도 괜찮은건가...?
병원에 가서 약 처방을 해달라고 해야하는걸까?
너무 막막하고 그러네..
혹시 잘 알고 있으면 알려줘! 뭐든 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