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대 입시하면서 그랬어서 참 마음이 아프네. 특히나 더 보이는 걸로 비교 당하는게 미대 입시잖아. 나도 대학교 1학년까지 계속 대학 입시에서 가르쳐준 평가 방식으로 내 삶을 가치 매겼던 것 같아. 지금까지도 그게 영향을 미칠 때도 있지만.. 너만의 기준을 세우고 너가 행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치를 만들어봐. 어떻게 보면 이제 더이상 남이 만든 틀에 너를 욱여 넣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 걸지도 몰라! 당장은 너가 너무 작아보이겠지만 인생은 기니까, 조금 더 멀리 바라 보자!!

20대는 원래 잘하는게 별로 없어요. 이제 찾으면 되는데.. 근데 스무살이니 너무 어려요. 창창합니다. 하나씩 풀어가봐요!

각자 삶이 다 다르다는 걸 조금 지나면 느낄거야. 너를 위해 위해서 오늘 하루 조금만 견뎌보자. 너무너무 큰일 난 거 같겠지만 별일 아니야. 괜찮아. 지치면 조금 쉬었다해도 돼.

다들 감사해요… 새벽이라서 우울해졌나봐요. 노력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는 제가 너무 짜증나고 실망스러워요 저는 모두 일반인들 실력 이하인데 노력을 안 하니까 발전을 안 하네요..

20에 특출나게 잘하는 거 있는 사람이 드물어요 그리고 굳이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고 뭘 엄청나게 잘하지 않아도 인생은 다 살아진다는 걸 기억하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용 파이팅

우와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미대 입시하고 원하는 대학 다 떨어지고 마지막 대학하나 간신히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그냥 친구들 최대한 많이 사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저희는 아직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된 액의☆들 이잖아요? 괜찮아요 그동안 입시하면서 못했던거 다 해보고 놀아요 저희는 아직 사회응애들이니까 괜찮아요

스무살이면 못해도 어리자너 괜차나! 나 내년에 서른인데 잘하는거 없는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