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살이 되어서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와
예전보다 멀어지는 경우는 흔한거겠지?
난 지금 절친들이 다 8살 9살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들이라 내 절친들에게 두는 의미와 애정이 정말정말 크거든
그런데 내가 이번에 절친들 무리에서 거의 유일하게 재수를 하게되고 다들 다른 지방으로 대학을 가면서 벌써 많이 멀어질까 불안해하고 서운해하는 중이야🥲 내가 필요 이상으로 친구 질투(?소유욕?)가 많은것도 맞아.
앞으로 살면서 만나고 멀어지는 사람들이 많을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 스스로 생각하려 하는데 역시 너무 가족같은 아이들이라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
나같은 고민 하는 중이거나 했던 자기들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