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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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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오리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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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살때부터 연애해서 지금 6년째 연애중이야
남친은 6살 차이로 32이구 작년 12월 말 결혼 얘기가 나왔구 비혼이라 결혼 생각없다가 이 사람이랑 같이 살면 행복하겠다 생각해서 진지하게 결혼 생각을 하게됐어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어렸을때부터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고 지금도 할아버지랑 누나분이랑 셋이 살고 있는데 자기는 결혼을 하면 할아버지댁에서 함께 살꺼래
근데 나는 그게 싫고 그냥 결혼해서 둘이 살고 싶단 말이야
그거 때문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며..
난 그게 너무 납득이 안되고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남자친구를 설득해봤어 근데 변함이 없더라구
솔직히 부모님도 아니고 조부모님이고 내가 모시고 살 이유를 모르겠더라고
그래도 헤어지기 싫어서 남자친구한테 할아버지댁 가까운데에서 신혼집을 구해서 나도 일끝나고 찾아뵈서 같이 밥도 먹고 식사도 챙겨드리고 집안일도 도와주겠다, 다만 우리가 결혼하는 순간 우리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부모님과 친구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우리의 공간에서 지내고 싶다구 신혼집만 따로 구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것도 이해를 못해주더라구.. 자기의 결혼생활은 무조건 할아버지댁에서 함께 사는거래
그렇게 차였고, 지금 헤어진지 몇일 됐어.
근데 둘다 아직 좋아하는 상황인데 남자친구가 너무 확고하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남자친구의 마음을 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아님 그냥 그만 하는게 좋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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