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후반이고..8년차야
회사에서 중간관리자로 일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부장님이 따로 불러서 내가 신입한테 인수인계하는거 마음에 안든다고 다시 알려줘서 알았다고했고
점심시간에 휴게실들어갔더니 부장님이랑 사원들끼리
이야기하고있는거야 근데 나보고 나중에 오래
나 그냥 밴드만 가지러온거고 부서사람들하고 말도 잘안하는데 ㅋㅋㅋ 걍 니 이야기하는중이니깐 나가라는 말 돌려서 하는 거 같더라
속상하다 만약 같이 모여서 한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 피해의식 생겨서 힘들다..
자기들은 다 잘하는줄 알아 내가 한참위여도 자기들이 나이많다는 이유로 나한테 일 많다고 짜증내고 일시키고.. 내가일 부탁하면 어떻게든 안하려고 지랄발광을하고 물품 없으면 받아오라고 심부름..ㅋ
부장님한테 걍 말안하는거지
맨날 내탓이야...불만도 존나많구...하
잡무, 신입뒷바라지부터 인수인계, 모든 업무를 다 내가맡아서하는데
많아봤자 얼마나 많으시겠어요
나가버리고싶다 진짜
아너무짜증나서 하소연 하고싶었어...에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