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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15

Q. 20대 중후반인데, 엄마가 몸이 약하셔서 더 아프거나 힘들어지기 전에 많이 놀러다니면서 추억을 좀 쌓고싶어. 근데 내가 해외에 오래 살았고 경험도 없어서 엄마랑 놀러가도 좋을만한 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겠어… 엄마랑 방탈출같은데 갈 수는 없자나?ㅠㅜ

보통 엄마들은 힘들거나 노는데 돈 많이 쓰는거 좀 꺼려하기도하고 ㅠㅠ 내가 엄마 취향도 잘 모르는거같아서… 혹시 추천해줄 수 있어? 에버랜드같은 곳은 엄마랑 어떤 시즌에 가야 젤 무난할까??

참고로 울엄마는 50후반이야!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새는 좀 무서워해. 좀 계획적인 편이구… 어깨가 안좋아서 활동적이거나 사람이 붐벼서 부딪힐 수도 있는 곳은 피하고싶어… 추천해주면 다 열심히 알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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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에버랜드 같은 곳은 봄여름에 튤립축제나 장미축제 할 때 가서 구경하면 구경할 거 많을 것 같고 동물 좋아하시니까 에버랜드 가서 사파리나 판다월드 같은거 보면 될 것 같아 지금은 좀 추우니까 아쿠아리움도 괜찮을 것 같고 차가 있으면 사실 어디든 좋을 것 같은데 (그냥 바다보고 와도 되고 예쁜 대형카페 요즘 많으니까 가서 잠깐 티타임만 가져도 되고) 차 없으면 먼 곳은 힘드니까 쓰니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좀 달라지겠는데?

    2024.01.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꽃 축제도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일단 차는 없고 인천에 살아. 그래도 교통수단만 어느정도 되어있으면 2박정도 한다는 전제로 멀리도 좋아!

      2024.01.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즐거운 소라게

    요즘은 카페도 다양해 라쿤카페 고양이 카페 강아지 카페 심지어 토끼도 돼지도 있는 카페 많더라 나도 인천 사는데 영종도나 강화쪽 자주 가 우리엄마는 고양이 좋아하는데 인천 바닷가 쪽에 길고양이 많이 살아서 거기 밥 주러 가셔 힐링이라고 그런데도 추천 해 ㅎㅎ

    2024.01.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그래??? 길고양이 챙기러 가는것도 좋겠다 안그래도 반려묘 떠나보낸지 얼마 안되어서 … 추천고마워!!

      2024.01.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즐거운 소라게

      웅웅 엄마와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랄게 ㅎㅎ

      2024.01.1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서울권이면 궁궐투어도 괜찮아…! 궁마다 홈페이지 있는데, 행사나 특별프로그램 같은 거 신청해서 경회루 올라가보거나 할 수 있어. 엄마 모시고 간 적 있는데 좋아하시더라!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고마워!!!! 꼭 가볼게!!!!!

      2024.01.2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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