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20대 중후반인데, 엄마가 몸이 약하셔서 더 아프거나 힘들어지기 전에 많이 놀러다니면서 추억을 좀 쌓고싶어. 근데 내가 해외에 오래 살았고 경험도 없어서 엄마랑 놀러가도 좋을만한 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겠어… 엄마랑 방탈출같은데 갈 수는 없자나?ㅠㅜ
보통 엄마들은 힘들거나 노는데 돈 많이 쓰는거 좀 꺼려하기도하고 ㅠㅠ 내가 엄마 취향도 잘 모르는거같아서… 혹시 추천해줄 수 있어? 에버랜드같은 곳은 엄마랑 어떤 시즌에 가야 젤 무난할까??
참고로 울엄마는 50후반이야!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새는 좀 무서워해. 좀 계획적인 편이구… 어깨가 안좋아서 활동적이거나 사람이 붐벼서 부딪힐 수도 있는 곳은 피하고싶어… 추천해주면 다 열심히 알아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