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중반 취준생인데 얼마 이상 모았어야 마냥 생각없이 놀고만 살진 않았구나~ 싶을까? 친구들한테 대놓고 얼마 모았냐 물어보기도 좀 예의가 아니고 검색해보자니 다 기본 1500이상이길래 괜히 현타가.. 저금을 빡세게 한 건 아니고 그냥 남는 돈 차곡차곡 모으다가 적금에 넣고 여윳돈으로 여행도 다니고 했는데 여행을 포기하고 저금을 했어야할까 싶기도하구.. 다들 취업하고 돈 모으는거라고 하기는 하지만 괜히 의기소침해지는 기분이랄까 ㅠㅠ 자기들 의견 듣고 싶어서 글 써 봐! 주절주절인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