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아르바이트 생 폭행 당한 사건 너무 마음이 아파
왜 단순히 머리가 짧다는 이유만으로 그걸 당해야했는지... 내일이 아닌데도 너무 분하고 서러운 느낌까지 든다
머리 짧은 여성->페미니스트라고 흘러간 발상 자체가 이해되지도 않고 친구들은 페미니스트 관련 사건이라고 쉬쉬하는 분위기라서 더 화나
내가 페미니스트라는 생각은 해보고 산 적 없는데 이렇개 살 바에는 그냥 페미니스트 할래
그게 내 머리카락 길이 하나로 남들에 의해 판정되는 거였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