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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4.11

20대 대학생입니다.
잘못된 생각을 가진 어른들에게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 연애를 하는 데 있어 늘 신중히 누굴 만났습니다. 사람도 잘 못 믿고,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러다 2년 전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사람에게 기대를 애초에 하질 않으면 실망하고 상처받을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2년 동안 그냥 별 기대 없이 만났고 얼마 만나지 않아 헤어지고 하는 만남을 가지며 살았습니다. 운동을 해서 학교나, 주변이 거의 남초 집단이고 여성스러운 성격이 아니라 이성과 접촉도 많고 친해질 기회도 많이 늘 연락이 오는 사람은 있었지만 단 한 명도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타지에서 혼자 학교 다니면서 학교생활을 하지 않았고, 이젠 너무 늦었는 지금으로 혼자 타지에서 생활하는 것도 너무 힘들기도 하고, 혼자 있으면서 생각해 보면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서 안정적인 생활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2년이란 시간 동안 제가 너무 바뀌어서 인지.. 나이가 바뀌어서 인지.. 이전에 했던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연애를 못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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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남자친구가 주는 사랑이라는 감정으로부터 자존감을 지켜내려 했었는데 그게 너무 나한테 독이었다는 걸 정말 늦게 알아차렸었어 지금은 자기가 너무 힘들고 당장 그 사람 밖에 생각이 안나면서 자책하며 힘들겠지만 다 잘 지나갈거야 꼭 괜찮아질거고!!그리고 자기 자신을 제일 알아봐주고 돌봐줘야 할 사람은 본인이야:) 자기가 과거에 쓰린 상처들이 잘 아물지 못해 흉터로 남았더라도 자기는 누구보다 소중하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란 거 잊지마! 지금은 잠시 선택해야할 길들이 너무 많아서 한 번 쉬면서 차근차근 생각정리를 해야할 때인 거 같아

    2023.04.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정말 고생많으셨어요...일단은 자기 자신이 여유롭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출발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때에 연애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때 오히려 오래 가는 것 같기도 햐요!

    2023.04.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이젠 너무 늦었다라고 하기엔 아직 20대니까 기회는 많이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 나는 지금 남자친구 만나기 전 혼자였던시간이 5년정도인데 결국 좋은사람 만나게 되더라고요 ㅎㅎ

    2023.04.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고생했어! 이런 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난 2년이 자기의 좋은 점은 그대로 있고, 안 좋은 점은 깎여나간 시간이었길 바라!! 짧게도 만나봤으면 새로운 맘으로 좋은 사람만 고르고골라서 만나보아😉

    2023.04.1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나도 상처 많이 받아서 2년 반정도 기회도 많고 했는데 내 마음이 예전같지 않아서 다 흘려보냈었는데.. 그건 내가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안돼서였던 것 같아. 조금 더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 시작할 때 처음에는 언제나처럼 두렵고 믿음이 안갔지만 점점 마음이 열리더라고,, 내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안정적이기 힘든 것 같아. 타인을 통해서 안정감을 얻는다는 것 부터가 약간 앞뒤가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나 혼자서도 안정적이고 마음이 풍요로워서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기가 추구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너무 초조해하지말고 나를 더 신경써주는건 어때?

    2023.04.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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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저는 최근 2년간 있었던 두 번의 연애가 다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연애에서는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제 밑바닥까지 뜯어가며 매달렸고 모든 걸 다 바쳤지만 제 자존감이 한없이 떨어져가는 연애였습니다. 이런 상처를 안고 있었던 두 번째 연애에서는 처음엔 제가 불안정한 상태이고 연애라는 게 무서웠지만 상대방이 그래도 안정적이고 일관적으로 행동을 해줘서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환승연애를 당하고 저 자신이 인간 특히 이성에 대해 많이 비관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챙겨주는 걸 좋아하고 사람을 잘 믿었던 저인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이성에게 정을 주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두 번째 연애 이후에도 썸 정도까지는 갔던 이성이 몇명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상처가 너무 커서 정을 주다가도 갑자기 무서워지고 다 부질없어보이고 상대방도 저를 싫어하는 것 같은, 아니면 머지않아 나에게 정이 떨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 관계를 다 끊어냈습니다... 이쯤되니 저도 제 자신이 무서워집니다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이런 고민을 꺼낼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꺼내봅니다. 혹시 불편하시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전남친에게 성폭행과 결별 후 스토킹을 당해 이제 고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사람 말고도 저에게 관심은 1도 없으면서 어떻게든 잠자리를 가지려고 하는 사람, 새벽마다 술 마시고 이유 없이 전화하던 사람, 타투이스트의 시술 중 불필요한 중요 부위 접촉(이 분은 저에게 자신의 차로 제 집에 데려다주겠다.. 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등등 너무 많은 일들 겪어 이젠 남자라는 성별 자체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 다 차단한 상태입니다. 근데 제가 너무 거부감이 있어서인지,, 이제 9년, 6년지기 남사친을 직접적으로 만나면 상처주는 말만 합니다. (둘은 현재는 서로 아는 사이인데 제가 서로 소개시켜줬습니다) 상처를 주는게 너무너무 나쁜 행동이라는 걸 마음속으로는 아는데,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원래 싸가지가 없이 구는 것은 아닌 것 같은 이유가 제 주변 여자 분들은 자신들이 남자였으면 반했을만큼 제가 친절하고 다정하다고 합니다. 저를 안지 며칠 된 여자분들도, 몇년 된 여자분들도, 10년 넘게 안 여자 분들도 이런 말씀을 하셨으니 오래 알아서 남사친들을 막 대한 것은 또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가 주변 남사친들에게 막 대하고 막 대하는 경향은 결국 성별이 남자라는 이유 하나인데,, 남사친들에게 만날때마다 헤어지고 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다들 괜찮다고만 합니다. 다들 제게 일어난 일들을 대충으로는 알고 있어서 그냥 괜찮다고만 합니다. 근데 저 이 사람들에게 막 대하면 안되는 거,, 압니다. 그저 남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막 대하고 짜증내고, 벽을 치며 상처 주면 안되는 걸 압니다. 그런데 그게 안됩니다. 매일 같이 후회합니다. 저에게 상처 입어놓고선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오히려 제 걱정을 하는 그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한데 저한테 잘해주는 만큼, 아무 일도 없던 듯이 옛날처럼 잘해주고 싶은데 그게 안되는 제 스스로가 너무너무 한심스럽고 싫습니다. 몇 년,,이 지나야 이 아픔들이 아물 것 같습니다. 그 몇 년을 이 사람들이 기다려 줄 수 있을까요. 몇 년을 저에게 상처 받으면서 기다리느니 그냥 상처를 주지 않게 제가 이제 인연을 끊는 게 맞을까요. 인연들을 끊으면 그 사람들은 저를 이해해 줄까요,, 저를 미워할까요, 저를 원망할까요.. 근데 저 너무 힘듭니다. 저도 알아요. 6년, 9년 정말 쉽지 않은 무시하기 힘들만큼 오랜 세월이었다는 거. 근데 제가 성격이 못되먹어서인지 그저 성별 하나만 가지고 제가 이렇게 못되먹게 구는 게 제 스스로에게도 너무 실망스럽고 그 사람들에게 미안합니다.. 다른 남사친들은 몇 명 있긴 한데 10년지기 친구는 서로에게 평소에도 쌍욕할 정도라서 서로 타격을 별로 안 받습니다. 다른 남자 성별을 가진 친구들이랑은 거의 끊었습니다,, 6년, 9년지기 친구들은 저에게 자기들 친구들에게 하는 것 만큼 저에게 욕도 한번도 하지 않고 맨날 제 편의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람들이었기에 10년지기 친구랑은 결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요..? 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이젠 밖에서 걷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검정색 옷을 입은 사람이 제 뒤에서 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무서워 그 사람들을 먼저 지나치게 합니다. 사람들이랑 같이 밖에 있을 때에도 계속 주변을 둘러보며 그 스토킹범이 주변에 있을까,, 살펴봅니다. 저랑 같이 걸을 때 조금이라도 제 뒤에 있어 시야에 보이지 않다가 옆으로 올 때 무섭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 사람들에게 뒤에 있지 말라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남자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크게 들리면 그 쪽을 자동 반사적으로 쳐다보게 됩니다. 신고용 워치를 항상 차고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두려울 때마다 항상 그 워치 쪽에 손이 가 언제든 신고를 할 수 있게 준비합니다. 남자 성별을 가진 이유만으로 그 사람들이 저에게 주는 호의가, 선의가 무섭습니다. 어제 발렌타인 데이여서 저에게 주는 선물들을 다 거절을 했습니다.. 저에게 필요할 것 같다고 에세이를 준 친구에게도 돌려보내기엔 미안해서 일단은 받고 책값보다 조금 더 보태서 돈을 보냈습니다. 이유는 그저,, 호의를 받기가 두렵습니다. 이 정도 상태이면 저,, 회복되는 데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무슨 결정을 하는 게 그 사람들을 위한 결정일까요. 제 이기심에 곁에 두다가 상처를 너무 받아 지치면 어떡하죠.. 그냥 그럴 바엔 제가 끊을까요. 정말 정말 힘들고 후회도 되겠지만 상처를 주는 것 보단 끊는 게 나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데 그 사람들이 저에게 말한 게 있어서 지금까지 못 끊었습니다. 고작 그런 사람들때문에 제 일상을 포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제 일상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졌는데 이만큼 망가진 저로 인해 상처받는 그 사람들이 너무 지칠 것 같습니다.. 이만 인연을 끊어내는 게 맞겠죠?연애 고민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지금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데 2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몇 번 봤다가 이성적으로 안 보이고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고백을 거절했었어요. 그 후에 생일 때 축하한다는 문자만 주고 받을 정도로 연락 했구요. 근데 얼마 전 졸업식 때 보게 되었는데 정말 달라져있더라고요. 살도 빠지고 남자다워졌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졸업 축하를 핑계 삼아 연락을 먼저 했습니다. 2년 전에 처음 봤을 때, 이성적으로는 안 보이지만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 같다고 생각했어서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연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 80, 사심 20 정도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이런저런 연락을 주고 받다보니 상대도 저에게 호감이 아직 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도 잘 맞고 하지만 뭔가 확신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 사람과 어딜 놀러가고 같이 무언가를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만약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긴다고 하면 별 생각이 없을 것 같아요. 연락은 라이트하게 매일하는데 연락이 없으면 기다려지긴 합니다. 그 사람의 직업이 직업군인인데 그러면 자주 못 보고 남들이 다같이 즐기는 크리스마스나 여러 이벤트들을 누리지 못하는 걸 아니까 선뜻 마음을 주는 게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1-2주에 한 번 만나는 건 괜찮지만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에 같이 있지 못하는 건 좀 아쉬울 것 같은 마음입니다.) 제가 상대에 대한 마음이 부족한 걸까요? 아니면 상대의 상황 때문에 마음이 있지만 연애 확신이 안 서는 걸까요? 상대가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지만 헤어지고 나면 남남이 될 것 같아 이 사람을 놓치기 싫다는 마음도 있는데 이건 그냥 제 이기심일까요? (이런 사이에서 아는 남자 동생-누나로 남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자기님들은 썸 탈때 언제 연애에 대한 확신이 들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마음이 확실치가 않아 글의 두서가 없이 횡설수설 했네요..)자기님들도 이런 일 겪은 적 있다면 조언을 좀 듣고 싶어서 적어봐요... 성과 관련된 게시글은 아니긴한데ㅠㅠ 상세하게 설명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최대한 요약해보겠습니다! 일단 전 올해 대학교1학년 재학중인 20살 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지속된 가정폭력 때문에 가족으로부터 도망치듯이 집을 나와서 시청이나 기관의 지원 받으며 고등학생 진학 쯤부터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초등학생때 아빠의 가정폭력이 있었고, 두 분이 이혼하시고 엄마가 제게만 폭력을 행사하셨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동생이 저와 같은 지역으로 학교 진학을 하면서 엄마의 권유로 2학기 (약5개월)동안 함께 지냈습니다. 이때도 저에게만 폭력이 있으셔서 신고를 하고 법원에서 판결까지 받고는 고3 다시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아무 지원 없이 혼자 알바하고 학교 공부 병행했었습니다... 제가 엄마와의 연락을 끊자 이젠 아빠께서 제게 집착을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니가 저 집안에서 나왔으니까 양육비 반만 줘도 되니까 너무 좋다." "너 알바한다며 아빠한테 용돈 안 주냐?" 같은 연락을 하시다가 한 번은 연락을 끊으니까 학교 가 있는 사이에 119에 전화해서 주민등록등본이랑 뭐 다 보여주면서 제 아빠인 거 증명하고 문 좀 따달라고 실랑이를 했었다는 거에요... 그런 식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불안한 생활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고3때도 아빠가 학교 행정실에 전화해서 자퇴 어쩌고 얘기하셨다길래 학업에도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돈을 드린 적이 몇 차례 있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타지역에 와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학생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지출이 커서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을 하시길래 그냥 드리겠다고 계좌로 이체를 하려는데 제 농협계좌에 돈이 하나도 안 들어있어서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계좌에 돈이 없어서 지금 당장은 못 드리겠다. 라고 말하니까 그 계좌밖에 없냐고 농협 계좌에 있는 거 본인이 빼간 거라고 자백하시더라고요. (어릴 때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계좌였는데 거래비번 바꾸고 사용 중이었는데 어떻게 빼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말싸움을 하던 중에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성인이고 제대로 놀아본 적도 없는데 너무 속상하고 억울합니다... 친구들은 다 고소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족이고 이전에 엄마와 법적으로 조치가 취해졌을 때도 주변에서 패륜이라는 소리 듣는 게 힘들었는데 그걸 또다시 버틸 자신도 없습니다... 정말 없으면 좋겠지만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자기님이 있으실까요...?진짜 고민 있어요.. 전 23살 대학생이구 만나는 남자친구는 5살 연상 취준생 입니다. 겨울 스키장 알바를 하면서 알게되었고 만난지 2달 넘었습니다. 겨울이 끝나고 퇴사 후 전 학교와 알바를 하면서 바쁘게 지냈고, 남자친구는 취준을 한다며 매일 사람인과 같은 구직 사이트만 보고 아무런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 지내더라구요.. 삼월 사월동안 한곳에만 이력서를 넣고 그 연락만 한달 넘게 기다리고 있어요. 자격 요건이 안맞다는 등 이러한 핑계로요.. 같이 일 할땐 어른스러운 모습이 좋아 만났지만 연애를 하며 점점 저를 가르쳐 들고 의견이 맞지 않으면 음성이 높아지곤 하며 실망만 늘어가네요.... 제 성격은 화가 나더라도 제가 아끼는 사람이라면 한번 진정 후 차분하게 대화로 풀어가는 편인데, 이 사람은 항상 가르치려 들고 항상 자신의 말이 옳다 말 하더라구요. 그럼 전 늘 알겠다며 대화를 끝내거나 아니면 제가 늘 항상 사이를 풀려고 노력하고 이게 반복이네요.. 삼일 전 금요일 밤에 또 의견이 충돌했고, 너무 지쳐 제가 내일 연락하자 하고 끊었습니다. 이젠 저도 지쳐서 인지 원래 같으면 제가 먼져 연락을 했을것인데 3일동안 저 또한 연락을 하지 않았어요. 이 사람도 물론 아직 연락이 없구요. 이런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맞을까요?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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