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끝쯤시작한 오랜연애 7년 연애가 끝났어 :) 결혼이야기까지 나왔지만
동남아 여행다녀오더니 신세계에 눈을 뜬거야 미친놈이 따로없네 여자를 아주 지맘대로 만나고 다닐꺼라고 하네 나보고도 남자만나라고 하고 이게 무슨 연애인가 싶어서 이별을 고했지
권태기에 바람에 아주 이별이 참담했지
근데 난 아직 맘정리가 안된상태에서
바람핀것과 여자에대한 이성가치관이 이렇게
더럽고 여자를 하대하는 사람인걸 몰랐네
슬퍼 7년이 슬퍼 힘든거 다같이 이겨내고 함께한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그냥 미친놈인거 숨기고 산거였더라...
알지 아는데 이별은 참 슬퍼
좋은 추억도 많으니까
절대 함께하고싶지는 않아
그리고 남자끼리 동남아여행 간다고하며
절대러 보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