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20대초 동갑 커플이에요. 데이트 비용을 남자친구가 더 내요. 데통 만들어도 가끔 술 먹을 때나 모텔비로만 쓰고 그래요... 밥이나 카페는 각자 계산하고싶은데 가끔 본인이 다 사요... 보통 남자가 더 내는 문화?가 있다지만 좀 부담스러워요. 그냥 뻔뻔하게 즐기기엔 찝찝하고 뭔가(정말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안해요...
본인이 사겠다고 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카운트 앞에서 실랑이하기 싫어요.
계좌번호로 더치페이하면 정색해요... 정색하는 척 할까요? 그냥 계좌이체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