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결혼신경도 안쓰고
32살까지만 해도 생각도 안했는데
나이들수록 내가 너무 태평한건가 싶기도 하고...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어렵네 어려워
일단 만나는 사람이 없는데 외로우면서도
너무 편해 ㅠ 혼자가 너무 편해져버렸어....
나도 아는 지인들 몇명 결혼하는거 보면은 나도 결혼을 할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또 내 미래의 자식은 몇명일지 궁금하고
정말 결혼 생각 1도 없다가 나이가 드니까 생각이 많아져ㅠ
나도 그래..... 결혼 생각은 없지만 주위에 결혼 하거나 준비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뭔가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남들처럼 나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조급해하는 사람들을 보니까 나까지 덩달아서 어...나 괜찮나...?싶네...ㅠㅠ
결혼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는건 어때? 남들 다 하니까 하는거 말고.
남들 다 하니까 한다는 느낌보다 남들이 느끼는 행복을 나는 공김이 안되니까 나도 그런 행복을 느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같어 그래서 지금이 괜찮은건가 싶은 생각드는거같아 ㅠ물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