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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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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구워 왔어

남친이 어딘가로 데려가는데…

가 보니 고급(하루에 10얼마 할 것 같은) 호텔에 도착한 거야
알고 보니 화장실 갈 때 예약을 한 거였고
남친 취향이 사실 평범한 편은 아니라는 걸 눈치를 채기도 했고
(내가 싫어하는 표정 보는 걸 되게 즐기는 타입)
나도 젤을 들고 가긴 했어
말 그대로 날 잡은 거지

들어가서 난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 누워서 서 있는 오빠를 쳐다보고 있었고 오빠는 부끄러움에 눈을 못 마주치고 나 먼저 씻는다 하고 화장실로 들어갔어

오빠 나오고 나도 씻으면서 생각했지
난 손으로 해주는 거 진짜 좋아하는 편이고 오빠는 경험이 많이 없다는 걸 알아서 천천히 하려고 했고
근데 어떡해 참는 게 보이는데 괴롭히면 어떤 반응일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 그래도 천천히 할래

이런저런 생각을 또 나 혼자 막 했어
그러다 나온 결론 `에잇 모르겠다 몰라 마음 가는대로 해'
하고 다 씻고 물기만 대충 닦은 상태에서 침대에 있던 오빠한테 안겼어

오빠는 머리 축축하다고 내 머리 말려준다 했고 구랭 하면서 드라이기 앞 거울에 앉아서 오빠가 머리 말려주는 거 구경했어

숱도 많고 허리까지 오는 머리라 오래 걸리는데도 꾸준하게 말려주더라고 그러고 챙겨온 수분크림이랑 립마스크 오빠도 발라주고 같이 누워 있었어

그러다가 브라가 불편해져서 오빠 이것좀 풀어줘 하고 풀어주는데 서툰 거야 (오히려 좋아) 그러고 오빠가 내 가슴 만지고 부끄러워 하는데 내가 먼저 뽀뽀했다가 오빠가 잡아서 키스를 하고 내 위로 올라와서 '할래? 근데 나 콘돔 챙겨오긴 했어'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그래? 얼른 갖고 와 ㅋㅋㅋ 하고 기다리고 있었지

오빠가 손으로 계속 풀어주고 하는데 진짜 피곤해서 그런가 물도 잘 안 나오는 거야...
가져온 젤 써서 좀 괜찮아졌는데 오빠도 계속 죽고 못 싸고 그래서 진짜 두 시간 동안 빨아주기도 하고 손으로 만지고 오빠도 내 앞에서 자위하기도 하고 결국 싸게 했는데 둘 다 너무 피곤한 상태라 진짜 대충 씻고 뻗었어...

같이 안고 누워있으면서 오빠한테 야동 그만 보고 자위 그만하라 했어 그거 때문에 못 싸는 거 아니냐면서

이 이야기는 끝인데 남친이랑 뜨밤 성공한 썰 담에 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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