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다되가게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얘 정도면 꽤 괜찮지 싶었고 사귀기 시작했을 때 너무 기뻤거든
근데 처음에 사귀고 반년정도 남자친구가 진짜 수많은 여자들 중 하나처럼 🐶같이 대했어서 상처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고쳐져서 날 완전 공주님처럼 대해주고 우리 부모님도 사로잡을 정도로 완전 잘해줘
지갑도 안열게하고 진짜 공주님 대접..?
내 성격투정이나 그런거도 다 받아주고..
막 흔히 말하는 스윗함의 정석..?
그런데 이제 2년 다되어가서 그런가 내가 얘랑 사귀는 이유가 동정심+안정감에서 와서 그런건가 싶고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려해.. 약간 아 쟤정도면 헤어지고 들이대볼까?같은거
나도 내가 쓰레기같은거 아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
익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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