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사겼는데 권태기? 가 온거 같은데 자기들이 듣고 판단해주면 좋겟음..내가 예민한건지 아님 권태기인건지...

1. 관계할때 좀 그럼..
분명 하기전에는 내가 먼저 매달려서 하자하자 했는데(항상 성욕은 내가 더 많아)막상 하면 흠..? 이렇게 끝남 와 좋았다 이게 아니구...(원래 잘 만족하는편)
+ 남친이 나랑 하는게 버거운거 같아...나만 하고싶어하는거 같음..

2.뭔가 남친 행동이 거슬림+남친이 귀찮음..?
예전에는 음...알아서 하겠지 싶던것도
이제는 그걸 넘어서 하 또 저러네 답답하다 싶고
자꾸 지적하게되고? 근데 이런게 좀 귀찮아..
전에는 안했던거고 계속 하려니까 나도 기빨림
근데 눈에 거슬려서 나도 모르게 말하게 되더라구..

3. 대화가 안이어져..
대화가 툭툭 끊기고 나만 말해
가끔은 할말 없냐고도 하는데 딱히 없다하고
점심 뭐 먹었냐고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봐도
이어나가기가 어려운듯...

자기들은 어떤거 같아?
그렇다고 맨날 싸우고 의견 안맞고 이런것도 아냐
그냥 뭔가..전이랑은 달라서 이게 맞나 싶고
장기연애는 처음이라 권태기인가 싶어서 물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