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네~ 저는 우울증 전파자고 님도 우울증 옮아서 남한테 똑같은 소리 들어보세요
생각이 그렇게 한없이 얕을 수도 있구나.. 최악을 넘어선 끔찍한 발언이다
인성 뭐야 진짜 못됐다
나도 심한 우울증과 조울증을 가졌었고 지금은 내가 우울을 조금 조절할 수 있는 단계가 됐어. 그리고 자기 글에 나온 것 같은 사람도 주변에 있었어. 내가 우울증이 심할 때는 모두가 내 얘기 하눈 것 같아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너무 무섭고 내 욕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고 솔직히 말한 걸 듣고 ’너 거짓말하면서 쇼 하지 마.‘라고 한 친구가 있었어 지금은 연 끊고 살고 있고 자기가 우울증이라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면 가까운 사람일텐데 힘든 걸 알면서도 그걸 무기 삼아서 자기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걸로 자기보다 우위에 있다고 느끼고 만족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을 채우는 걸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런 심보 고약한 사람은 나중에 돌려 받을 거라 생각하면서 자기 행복만 생각하면 좋겠어.
자기가 행복하면서 살기도 아까운 세상에 그런 못된 사람까지 신경쓰기엔 자기가 너무 아까워.
와 진짜 최악이다..그런 인성이 옮을까봐 더 무섭다
근데 저걸 왜 밖으로 말하냐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