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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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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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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년정도 만난 남친이랑 2주년을 일주일 앞두고 헤어졌어
우리에게 문제가 있어서기 보다 나한테 선천적 질병이 있고 상대는 알고 있지만, 상대 부모님이 최근에 알게 되면서 부모님의 반대로 상대가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장거리라 전화로 헤어지자 통보했어.
그날 당일 점심까지 평소와 같았고 나한테 티는 안냈지만 자기 혼자 일주일 동안 고민했는데 부모님을 못 이길거 같다고 나보다 더 울면서 이별을 말했어.
우리는 아직 결혼을 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곧 20대 후반이라 자긴 나와 결혼 해주지 못할 수 있는데 붙잡고 있는게 미안하다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대
나는 그사람을 붙잡고 싶고 원래도 결혼 할 생각이 크지 않은 사람이라 괜찮은데 어떻게 붙잡을 수 있을지, 붙잡힐지 모르겠어
상대는 살면서 한번도 부모님과 다툰 적이 없을 정도로 착하고 미래를 약속하고 싶은 사람이 내가 처음이라 말했다가 감당을 못하겠다 했어.
혹시 회피형을 붙잡은 경험이 있거나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많이 부탁해ㅠ
나는 자존심 보다는 붙잡고 싶은 마음이 크고 어제 헤어졌어, 아직 서로 차단은 안한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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