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2년넘게 알던 남사친 하고 사귄지 이제 9일인데
벌써 뭔가 좀 환상이 깨져서 어캐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물론 사람이 매번 매일 에너지 100%끌어올려서
서로를 대해줄순없겠지만 원래 이런걸까..?하는 느낌?
상대가 31
내가 27 이고
상대는 10년넘게 연애를 안해본 사람이고 …
지금 무직이거든 (회사 사정안좋아져서 정리해고된거야 !!)
처음에는 막 음식도 음료도 먼저 사주겠다 하니까
나도 덩달아서 너가 한번 나한번 서로 말안해도 이랬는데 상대가 어제부터 데이트비용이 많이 빠진게 신경 쓰이기 시작했는지 어제 유명빵집가서 반반내자, 오늘은 우리 너무 데이트한번하면 펑펑 쓰는것같다 이러더라고
무직이니까 내가 더 내려고 하곤있는데
뭔가 직접 이런말 들으니 쫌…환생이 깨진달까
나는 티키타카로 내는 방식이 서로 잘맞네? 싶어서 편했던건데 …
게다가 상대가 점점…카톡의 질이 낮아지는 느낌이랄까… 직접만나면 다 챙겨주고 잘해주고 괜찮은데
카톡만 오면
ㅇㅇ
ㅇㅋ
응 ㅎㅎ
그럴게 ㅎㅎ
이런식으로만 답장하고 …어제부터 뭔가 태도가 바뀐느낌이랄까 ..?
남사친때는 편했는데 연인사이가 되니까 뭔가 예전처럼은 또 막대하지도 못하겠고 ㅋㅋㅋㅋ
하 ㅠㅜㅜ이것만 빼면 참 완벽한데ㅠㅜㅜ 고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