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날 돈 들어오는데....푸념 좀 할께
나 자취 가족들은 본가 살아
이번에 엄마가 가족여행가자고 하는데 내가 여동생이랑 사이가 진짜 매우 심각하게 안 좋아 의절 직전까지 봤다고 보면 돼...
벌써 스트레스인데... 엄마는 여동생 남동생 다 휴가 내서 오는데 와야지 하는거야ㅠㅠㅠ
이미 한 번 거절했는데(여동생이 카톡옴- 남동생이 작은누나 차단 풀어봐 송금할꺼 있대서 풀어줌) 엄마가 또 다시 언급하니까 자주 본가 못 가고 미안해서..간다고는 했는데 나 진짜 돈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만원으로 2주 버터야한더고ㅠㅠㅠㅠㅠㅠ 에휴...대신 대출 2개 완납했지만 그지가 되었지(현 백수)ㅜ 기차만 겨우 끊어놨다 계산할 때 뒤로 빠져도 되니....?ㅠㅠㅠㅠㅠ
흐아아 그 정도면 난 사정 생겨서 못 갈 것 같다고 아예 빠질 듯...
특히 여동생이랑 나랑 같은 방 쓸 확률 높은데.... 여동생이 나 발로 차고나 소리쳐서 깨운 다음 잠 꼬대 좀 하지마 등등 막 그러거든...ㅜㅜㅜㅜ 다리 쪽 차이면 아파..
좀 충격이다ㅠ 독감 걸렸다거나 당일알바 해야한다고 사정 생겼다고 둘러대고 그냥 가지마
안가면 안돼ㅠㅠ? 식사도 아니고 여행은...
좀...그렇지?? 좋아 안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