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일 만난 전남친이 사귀면서도 전여친이랑 지인들이랑 다같이 겜하는걸 내가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몰래했고 헤어진 당일에도 했어 그걸 울며 따지고 연락까지 완전히 끊었는데 오늘 보니까 이젠 여럿이서 안하고 둘이해.. 이게 환승인가? 환승당한건가? 전여친한테..? 심지어 얼굴도 못생겼던데.. 보통 사람들이 나같은 상황이면 이상황을 환승..? 그냥 끝난건데 뭔 알빠지? 둘중 뭐라고 생각할지도 잘 모르겠고 환승이라고 생각한다면 보통 어떤 기분이 들까 그냥 슬프다 너무..진심으로 내가 20살되자마자 만나면서 정말 좋아했던사람인데 썸탈때 쎄하면 만나지말껄 그랬다 그냥 내 잘못같고.. 어떻게 내가 생각해야 덜 힘들지 조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