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12월, 연말에는 외투랑 뺨에 찬 기운 묻힌 다음동네 작은 카페 문열면 닿는 기분 좋은 실내 온기를 만끽하고 싶어따뜻한 밀크티랑 생크림 케이크 시킨 다음에호호 불면서 잠시 이어폰은 빼고 생각에 잠기는 거야카페 안 다른 사람들이 제각기 어떤 표정인지도 구경하고이제 한해가 지나갔구나 수고한 날 기특하게 여기기도 하면서허전한 마음을 채워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