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지나서 나 오늘 막 생일인데 남자친구 자는 거 같앙
사실 당일에는 가족들이랑도 보내고 그래야해서
전날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급한 약속이 생겼다고 내일모레 목요일에 만나기로 햇서..
나는 7시에 약속이 있었어서 약속 나가기 전에
연락한 거 말고는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
남자친구 운전 오래해서
피곤한거 아니까 내가 아까 7시에 약속 나가기 전에
집 도착하면 바로 자고 내일 아침에 연락하자고 하니까
싫다고 잘거면 말해주고 자겠다더니 지금 자나봐
12시 땡하자마자 축하해주는 걸 원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연락 때문에 서운했던거 이것저것 생각나서
지금 좀 눈물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