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1월에 연상 남자친구랑 해외여행 가기로 했는데 속옷 이쁜거 입으면 좋아하려나..?
항상 자기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상관 없다고 말 하기도 하고 다 벗는게 제일 좋아~ 그러긴 하는데 그래도 막상 해주면 좋아해줄까??
참고로 전에는 그냥 진짜 기본 무지 속옷만 입었었고 위아래 다르게 입고 그랬어 근데 1도 신경 안쓰긴 하더라..ㅋㅋㅋㅋ
오 내남친이랑 말하는게 똑같앜ㅋㅋㅋ 나도 새 속옷 입고 가서 “이거 새로 산거다~”했는데 별 반응 없더라구 진짜 그냥 상관 없다는 느낌ㅋㅋㅋㅋ
아 진짜? 그럼 하는건 살짝 돈 낭비이려나 ㅠㅠㅋㅋㅋㅋㅋㅋ
남친의 반응을 기대하면 자기가 실망할 수 있으니까 그냥 담백하게 생각하고 해봐!
내남친은 반대였옹 뭐든 다 상관없다고 하는데 막상 입으니까 당일날밤에 완전 좋아하더라구ㅋㅋㅋㅋㅋ숨겨지지 않는 표정.. 그담부터도 그속옷 입고간날은 한마디씩해
ㅋㅋㅋ맞아 다상관없담서 막상 그런거 신경쓴거 자기한테 해주려고했던 그런것때문에 기분이 좋데
매일의 속옷에 관심있는 남친도 있어 ㅎㅎ 난 속옷을 챙겨입는 편이라~ 겉옷 색이나 분위기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