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100일 기념으로 남친이랑 1박 2일 강릉여행 다녀왔는데 잘 즐기고 사이좋게 잘 놀고온 것 같단말이징근데 갔다와서 기분이..약간 이상해뭔가 모르게 살짝 울고싶고..여행하면서 내가 남친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었는데 꿈꾸고 온 느낌..? 아니면 잃을까봐 두려운 느낌..? 그래서 잘 놀고 왔는데도 묘하게 우울해ㅠ난 첫 연애구...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게 기분이 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