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째 연애중이고 거의 동거 3년차인데 아직도 미치게 좋은데 문제있는 건가???
남친이 봐도봐도 안 질리고 넘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아주 그냥 다해ㅠㅠㅠ
거의 매일이 설레는데 이거 정상인거 맞나아악ㅠㅠ
솔직히 분리불안도 있는듯
연락 잘되던 남친이 연락 갑자기 계속 못 받으면
막 심장 떨리고, 사고 당했나 하고 불안하구
명절때 어쩔수없이 헤어져서 따로 본가가는 그 몇일이 너무너무 최악이고, 잠깐 몇시간 떨어져도 너무 아쉽고ㅠㅠ
지금도 남친 자는 얼굴 보면서 헤헤 거리다가 잠 못자는중...ㄹㅇ 상사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