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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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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초승달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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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부정출혈과 같이 살아옴
처음 나타난 건 20대 중반 첫 직장생활할때. 첨엔 큰일 난 줄 알았는데 산부인과에선 이상없다 신경성이다 그랬음
그 후로 생겼다 없어졌다 했는데, 주변엔 이런 얘기하면 꼭 산부인과 가봐라 그래도 자주 가기가 힘든게 생리 직후에 정확한 검사가 된다는데 직장인이 그렇게 타이밍 맞춰 가는 게 맘대로 되나... 매번 대기도 길고 검사받는 것도 고역인데 항상 이상 없다고 함. 나중엔 부정출혈 나와도 그런갑다 하고 신경 안썼는데 30대 후반에 검사해보니 폴립이 있다고 작아서 문제는 안 된다고 함. 몇달 지나서 가보면 없어졌다그러고 또 피가 나서 가면 또 생겼고 다시 없어지길 반복
그러다 최근엔 생리 시작한 건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전보다 많은 양임. 다시 예약잡고 병원 가는 것도 지치고 곧 마흔인데 비혼에 애낳을 생각도 없으니 포궁 없애버리든지 생리 안 하게 하든지 하는게 낫지 않나 그런생각 드는데... 이 부정출혈 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욕하고 싶어지는데 계속 이대로 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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