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10년동안 키우던 고양이가 오늘 우리가족 곁을 떠났어요..ㅠ 췌장염이 다시 재발해서 치료중에 버티지 못하고 그만.. 전 본가에서 떨어져있어서 마지막도 못 지켜보고 쓰다듬어주지도 못했네요.. 고양이가 동생이랑 유난히 각별한 사이었어서 저도 계속 눈물나지만 동생이 더 걱정되네요.. 엄청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