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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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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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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빡침) 어제 내 가정사 때문에 남친한테 얘기 털어놨는데 공감을 하나도 안해줌 (성향 때문에 그런거니까 서운해도 티 안내고 넘어감)

2차 빡침) 어제 밤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 마시는데 다른 남사친의 여자친구가 티원 좋아한다니까 “아~ 바로 팔로우 걸어야겟놐ㅋ” 라고 얘기함. 남친은 그 남자애랑 친해서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했는데 바로 옆에 내가 있었고 친구의 여자친구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과연 장난으로 할 수 있는 말인지 모르겠어서 화남 (싸웠고 남친이 계속 미안하다고 하긴 함)

3차 빡침) 어제 집 가는 길에 발목을 세게 접질러서 오늘 병원 다녀왔음 인대가 다치고 발목 보호대를 계속 차고 다녀야할정도로 다침. 근데 또 공감을 안해줌 (삔또 상한게 쌓이니 화가났음)

4차 빡침) 그래도 내가 참자 하고 오늘 카공 같이 할래? 얘기했는데 오늘 친구들이랑 피방 간다고 함.

이거뭐임 ㅅㅂ… 내가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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