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수적임의 끝인 부모님괴 수년간의 갈등 끝에 가출및 자취 결심
2. 이미 집 다 알아봤고 중개사 통해서 가계약까지 끝냄
3. 다음주에 은행가서 돈 빼가지고 잔금처리할 예정
4. 계약 완전히 되는대로 짐싸서 통보하고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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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때문에 어디 타지로 놀러가는건 당연히 꿈도 못꿨고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 받아오다가 올해 그게 터져서 엇나가고 있어. 외박 밥먹듯이 하고 밤늦게 들어오는게 잦아져서 더 부딪히고 있거든. 우리 부모님도 자주 뵜던 주변 지인들도 나는 나가야지만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어. 통보라는걸 처음엔 해도 될까 두려웠는데 내 머릿속은 이게 맞다고 판단을 했네. 다른 자기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