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년 반 연애하고 다음달이면 결혼하는 예비신부야
우리 둘다 첫경험이었구..
나는 성욕이 아주아주 많은 편이고 예비신랑은 안한지 조금 되서 할 때가 된 것 같을 때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타입이었는데
내가 먼저 하고싶어해서 관계를 가진적이 많다보니 점점 성관계에 무심해지고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 많아져
물어보니 하고싶지 않는데 억지로 한적이 많다보니 관계를 가지는게 좋고 설렌다 보다는 하기싫다 피곤하다 라는 느낌이 더 커졌다고 하네
어떻게 해야 우리의 아름다운 성생활이 나아질수 있을지 고민이야ㅠㅠ
오호 고민이 많겠다.. 그 여행가서 휴양하면서 피로 회복 후에 자연스럽게 무드 잡아보는 건 어때? 로맨틱함을 되찾는 시간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 싶네
오 이거 어렵다... ㅠㅠ 성생활은 확실히 낭만이나 감성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긴 해. 말 그대로 너가 잘 꼬시면..? 어떨까. 아니면 셀프로 성욕을 해결하기도 하면서 서로 중간점을 찾으면 좋을 것 같아.
나는 부부상담 해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이런걸로 무슨 상담이야 할 수도 있지만 상담으로 서로 더 잘 알아가기도 한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