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났는데.. 이거 권태긴지 봐주라 ㅠㅠ!!
일단 남자친구를 만나기 싫지 않아 오히려 보고싶어
근데 막상 만나면 예전처럼 재밌지도 않고..
예전에는 그냥 넘겼을 사소한 단점들이 너무 크게 보여서 짜증이나 !!! 특히 생리 직전이나 기분 나쁜날에 그러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급격히 다운됨..
분명 엄청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안맞는부분이 커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나 기분 다운돼있으면 남자친구 안절부절하는거 보면 또 마음쓰여서 괜찮은척 하긴하는데... 요즘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