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차 신혼부부인데
우연히 남편 유튜브 목록을 보다가 여캠 방송을 본걸 발견했어..
어떤 방송인가 보려 했는데 회원만 보기 가능한 영상이더라 지금은 회원이 아닌지 못봐서 그 여캠 다른영상을 봤는데 가슴 좀 까고 타이트한 옷입고 춤추는 그런 방송이더라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너무 착한 남편인데 이런걸 본다니까 너무 정 떨어지는거 같아..
아직 남편한테 얘기는 안해봤는데 뭐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여캠보는 남자들이 많은가..? 흔한건가?
남편이 자주 보진 않고 내가 본가에 갈때만 보는거같아서 이정도는 봐줘야하는걸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