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에서 처음한 썰 *

나는 30대인데 20대 애랑 만나는데 하하

어제 처음으로 차에서 했거든?
아파트 단지 지상주차장이었는데
불빛이 꽤 밝았은데도 분위기에 휩쓸려서ㅎ

밤이라 날이 좀 서늘해서 둘다 뒷 차석에서
키스 하면서 걔가 손으로 내 바지도 내리고 속옷은 내리지도 않고 그 사이로 손을 넣는거야
내가 사실 잘 못느끼는 타입이라 호흡? 호응 정도만 해주는 중이었는데..

걔가 핑거돔끼고 질안쪽으로 쓱 넣었다가
확 빼고 클리 주변으로 마사지 해주듯이 해주고 또 내속옷 느낌도 계속 들고 자극이 오니까
슬슬 달아오르더라?

내가 그래서 넣고싶어? 할래? 그랬더니
걔가 이미 눈이 풀린 상태라 눈 마주치다가 응..
이러면서 콘돔을 가방에서 찾더니 바로 끼더라고 ㅎㅎ
나를 손으로 뒷통수 잡아준 상태로 눕이고 내 위로 누운 상태에서 삽입했는데 내가 이미 젖어서 쑤욱 이더라 완전 놀랐음

근데 걔가 내 허리뒤를 쓱 들어올려주면서 하니깐 더 안쪽으로 들어와서 자극이 되더라고
그 상태에서 서로 꼭 껴앉은채로 하다가
피스톤 멈추고 가만히 있는거야
숨소리만 가득한 차안이었는데 ㅎㅎ
그래서 내가 눈 마주치니까 안쪽이 엄청 자주 쪼이고 풀리고 있다고 자극 쎄다고
또 키스를 엄청 찐하게 하더라 ㅎㅎㅎ
귀랑 입술이 아직도 얼얼해
아 그리고 귀를 너무 야하게 빨아 걔가 ..

내가 골반이 아파서 나 일으켜 달라고 해서
내가 걔 무릎 위로 올라가서도 하고 마주 보고도 하면서 비비고 ㅎㅎ

그 있잖아 참다가 나오는 신음소리!
걔가 자기 입을 막다가 새어나오더라

아 역시 남자 신음소리는 기폭제가 되나봐
내가 달아올라서 마주보고 올라타서 엄청 앞뒤로 비비면서 움직였더니 둘다 자극이 엄청되더라
걔는 계속 신음소리 내고 ㅋㅋㅋ

나는 계속 상의랑 속옷 입고 했고
걔도 상의는 입고 해서 그런가?
차에서 처음이라 그런가
뭔가 분위기가 좀 달랐어ㅎㅎㅎ


차문들은 우리들 때문에 습기 차서 엄청 뿌얘져서 밖도 잘 안보이고 ㅋㅋㅋㅋㅋ
아니 타이타닉 그 유명한 장면이 생각나더라? 다들 뭔지 아려나?ㅋㅋㅋㅋ

암튼 엄청 끈적한 어젯밤이 생각나서 적어봤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