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딩때 담임쌤이 위클래스 가라고 해서 가면 내 학폭 가해자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무슨 얘기 했냐 키득대며 묻는거야 너무 역겹더라고
피해의식 아니아 ㄹㅇ로 걔네들 평소에 내가 뭐만 하면 하이에나처럼 물어뜯어서 토나올거 같았거든 그래서 ㄹㅇ 가기 싫어했는데
고딩때도 학폭가해자들 나 욕하는거 거진 사그라들었는데 그때 좀 가볼껄 후회된다
근데 진짜 개같네 심리상담이랑 정신과 전부 트라우마 있어서 가야 하는데도 못간거 너무 슬프네
인생이 너무너무 지긋지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