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제발..도와줘요…몇시간째 어제(본격적으로 고민시작한 순간)부터 고민하고 계속 했는데 모르겠어요
남친이 군인인데 상병 2호봉입니다 근데 일병때도 그랬지만 상병되니까 더더더욱 줄 선물이 떠오르질않아요..
얼마전에 300일이었는데 며칠뒤 이번달말에 외박으로 만나거든요? 남친은 부대에서 화장품이랑 라면 왕창 사다주는데.. 저는 도통 떠오르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웬만한 보급품은 다 있고 오히려 px에 더 좋고 싼 물건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옷이나 가방 모자 액세서리 다 못가져가거나 못쓰거든요 섬유유연제 준적있어서 향수도 좀 그럼..편지는 쓴 상태고 적절한 선물을 모르겠어요 공주님들..저를 도와주세요…ㅠㅠㅠ
…이벤트 한번 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이벤트… 속옷… 같은…
이벤트 좋다!
나도 1번 말에 동의행 자기를 선물로 주는게 젤 조을거 같앙 아니면 돈 여유가 좀 있다면 남친 휴가때 몰래 풀빌라 같은거 예약 하는건 어때??
옹..좋네요…부끄럽구만 해본적이 없어서…후보에 넣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