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학과선배랑 술먹다가 티비에 뉴스가 나와서 술김에 정치얘기를 조금 했단말이지
나는 "내 부모님이 윤ㅅㅇ을 찍었다, 그것도 어이없었는데 내 부모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이꼴이 난거아니냐, 진짜 빡친다, 나는 윤ㅅㅇ 안찍었는데!!!" 이런 얘기를 했어
근데 같이 술마시던 선배가 자기도 2번찍었다고 하는거야...?
ㄹㅇ 그 인간 얼굴찢고 싶었어
아니 물론 나도 다른 후보가 맘에 들지도 않았지 근데 ㄹㅇ 정치라고는 아무것도 안해본 인간이랑 그래도 도지사해본 인간이랑 둘중에 고르라면 후자가 낫지않아...? 다시 생각해도 열받아 우리집이 그렇게 돈많은 집도 아닌데 왜 윤을 찍었는지도 이해가 안 가... 본인 딸이랑 아들은 지금 청년복지를 받아가면서 공부하고 취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