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후반이라 엄마한테 아 낼모레 서른인데 뭐어때ㅜ 이러면서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 남친집에서 자고 온다구
부럽다 .. 난 아직 스무살.. ㅠㅠㅠ
윗자기 부럽네 ㅋㅋㅋ 나도 후반인데 막내 + 보수적이셔서... 걍 찐친 이름 넘기고 가 가서 잘라면
부모님도 이름 외우고 계시는 친구 파는 수 밖에 없음 ㅠㅠㅠ
나도 스무살인데 울 엄마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아빠한테 알아서 잘 말해주셩
솔직하게 말해보는게 낫겠지..? 괜히 거짓말하면 여행가서도 마음 불편해서 못 즐길 것 같아서 ..
그럼그럼 솔직하게 말씀드려 그리고 자기가 한 행동에는 확실히 책임을 질테니 허락해달라구 말씀드려봐..! 처음이 어렵지 한번 말씀드리고 나면 부모님께서도 마음을 여실꺼야~~
자기 부모님께서 평소 외박에 별 생각 없으시면 솔직히 말씀드리는거 괜찮은데 좀 보수적이시면... 괜히 집안 박살나서 ㅠㅠ 추천은 안해 자기가 더 잘 알것 같으닝 ㅎㅎ 생각 잘 해봐 ~
난 그냥 친구네서 자고 온다고 하는뎅 ㅋㅋㅋ우리 부모님 내가 남자만나는걸 하도 안보여줘서 혹시나 여자 좋아하는거 아닌가 의심중이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