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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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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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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썸타고 사귀는데 친구커플이 소개해준 남자란 말이야? 성격도 순수하고 연애도 2년전이 마지막이라길래 완전 쑥맥인거야 친구커플도 그렇게 말했고

근데 친구커플중에서 나는 여자애랑 친한데 여자애가 내남친이랑 자기 남친이 20살때 클럽에서 좀 놀았다고 그러더라고 아 나는 지금 22살이야

클럽에서 놀긴 놀았는데 좀 더럽게 놀았나봐 내 친구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지금은 둘 다 손 땠다고 그렇게 자기들이 그랬대 지금이 가장 깨끗한 시기라고

근데 이 말 듣는데 너무 불안한 기분도 들고 그치만 20살때 그런건데 그냥 물증도 없고 넘어가야하나 싶고
나 아직 얘랑 섹스도 안 했고 그랬는데 얘는 올해 초까지 그랬나봐 얘가 군대 다녀와서 올해초에 나왔거든
막 얘 친구가 내 남친보고 아 얘가 좀 잘 놀긴 했지 이랬대

자기들이라면 그녕 만나? 아 뭐 나랑 만나기 전에 즐긴걸로 내가 뭐라할 수도 없고 애매해
남친한테 말하기에는 친구가 자기가 좆된다고 말하지 말아달라 그래서 그녕 애매해ㅠ

나는 클럽도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별로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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