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게 화날 일이야?
남친 esfj인데
아뉘 자기가 11시 50분까지 오래서 그래도 11시 반까지는 갈려고 나왔는데 10시 50분이었단 거야~ 그래서 카톡 캡쳐해서 보여줬지
암턴 그 후에 남친이 도착시간에 맞춰 예약한다고 했어. 그리고 도착 할 때쯤 친구 한테 전화오길래 받았어
근데 그 사이에 남친이 톡/전화 했었나봐
내가 안받으니까 늦게 오는 줄 알고 예약 취소했고
근데 취소 30초 후에 내가 짜잔☆등장해 버렸네?
근데 남친이 좀 기분이 상했는지 다시 예약 후 기다리면서 말이 없더라구. 그러다가 내 탓이라는 거야~~
참....자기가 애초에 시간 제대로 안알려줘 놓고는
물론 전화/톡 못본 나도 책임 있지만...
이게 그렇게 기분 상할 일이야?
딱히 싸우진 않았지만 기분이 나도 좀 서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