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힘들게 살았더니...
'나는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자주 듦...그래서 가끔 기분 좋을 때 죄책감까지 느낌.
그리고 하도 핀잔을 듣다보니
'나는 뭘 해도 다 망치는 사고뭉치니까.'라고 자동으로 생각하게 되어서 점점 뇌가 움츠러드는 것 같음... 언제쯤 벗어날까
힘들어서 그랬다는걸 안다는것만해도 큰거야. 그게 제일 힘든거거든. 자기잘못이 아니라는걸 알고있으니까 앞으로 점점 좋아질거야. 괜찮아! 가끔 개새끼들보면서 저딴새끼도 사는데 나정도는… 싶을때도있고 핀잔들어도 지는..???하고있으면 좀 낫더라 ㅋㅋㅋㅋ 힘내자기야 자기는 사랑받을자격있고 행복해도 되 자기는 사고뭉치여도 사랑스러와 아기고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