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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5.07

Q. 연애 처음하는데 이성을 통제 못하는 기분이 너무 더러워...밖에서 둘 만 있는 공간 있으면 시도떼도 없이 붙어먹어. 끝까지는 안 가고 항상 험핑, 속옷 입은채로 가벼운 손장난 정도에서 끝나긴하는데 장소가 룸카페나 비상계단 같은 곳에서 그러다보니까 스스로에대한 자괴감이 너무 심해져서 스트레스받아..누가 봤을까봐 걱정되고, 죄책감들고 완전개민폐개진상..
원래 이런거 제일 싫어하고 더러워하는 나였는데 뭐에 씌인 것마냥 분위기에 휩쓸리니까 당시에는 즐기고 후에 잠 못 잘정도로 스트레스 받아 그러다가 공공장소에서 자꾸 이렇게?분위기를 흘러가게 하는 남자친구 원망하게되고 나한테 건강한 사람이 아닌 것같다는 과한 생각까지 하게 돼
그냥 앞으료는 모텔가자고 말해놓긴 했는데 또 실수할까봐 무섭다 뇌에 힘줬는데 한 달만에 또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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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는 그래서 애초에 밖에서는 남친이랑 단둘이 있을만한 곳을 안 가... 밤 늦게 놀이터 벤치 이런 곳 잘 안 가고 집에 빨리 들어가야 된다고 핑계대고 바로 집 들어가버리고 사람 많은 곳으로만 다녀

    2024.05.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한 달간 그랬는데 우리가 모텔을 안 튼 커플이라 키스를 한 달 정도 못했거든 그래서 키스 잠깐 하자는게 또 유사성행위하고 자빠져있더라고 ㅋㅋ 너무 현타와;;;; 진짜 모텔이 건강한 공간이었다는걸 요즘 깨달았어

      2024.05.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는 그런 게 또 날 소중히 여기지 않는 느낌 들어서 더 싫어지더라...

      2024.05.0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는 완전 우리 둘만 밀폐되어 있는게 보장되지 않은 이상 안 그러는 거 같아 남자친구한테 내가 말한 보장된 상황이 아닌 이상 안 된다고 거절하고 차라리 솔직하게 하고 싶냐 물어보고 숙소 잡는 걸 추천해

    2024.05.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런데 다 cctv있는거 알지 사장들이 나쁜맘 먹고 인터넷에 올리거나 cctv들 해킹당해서 해커가 인터넷에 데이터 뿌리거나 하면 어쩌려고 그래 공공장소에서...

    2024.05.07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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