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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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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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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만난지 3-4달정도 됐어. 근데 자꾸 언니가 내가 좋아하는 만큼 좋아해주지 않는 것 같고 그냥 자꾸 서운한 마음만 커져. 막상 만나면 너무 좋고 보기만해도 행복한데, 자주 못만나고 전화 싫어해서 전화도 못하고 생활패턴 달라서 연락도 오래 못해. 사귄지 얼마 안 됐을때도 언니가 나 좋아하는 거 맞나 걱정되고 불안하다고 말한 적 있어서.. 지금 내가 이러는 거 알면 언니가 질려하거나 부담가질까봐 무서워. 항상 나만 서운하고 나만 보고 싶고 나만 요구사항 있는 것도 다 내가 더 좋아해서 그런거 같고 언니는 그냥 별 마음 없는 것 같다고 생각 들고 그래...
내가 이러는건 내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선 이러지 않아. 나는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과도 잘 지낸다고 생각하는데....ㅜㅜ
아니면 표현방식을 내가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오해인걸까? mbti로 성격차이 이해해보려고도 노력해봤는데, 내가 계속 이런걸로 증거 찾듯이 연애하는게 너무 속상해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내가 문제인걸까? 근데 그런거였음 좋겠어.. 헤어지는건 진짜 싫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밉다...
암튼... 자꾸 생각이 복잡해져서 글 남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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